추천 장비
정제된 황산리튬 용액을 염화리튬으로 전환하는 공정은 여러 단계를 거칩니다. 먼저, 킬레이팅 수지로 칼슘을 제거한 황산리튬 용액과 준비된 염화나트륨 용액을 혼합합니다. 이 혼합액은 냉각 결정화 및 원심분리 공정을 거쳐, 황산나트륨 함량이 최소화된 염화리튬 용액을 얻습니다. 추가 정제를 위해 바륨염화물을 첨가하여 잔류 황산염 이온을 제거하며, 최종적으로 소량의 염화나트륨이 포함된 염화리튬 용액이 생성됩니다.
이 후, 염화리튬 용액은 증발 및 결정화 공정을 통해 남아 있는 나트륨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이어 추가 증발, 결정화, 원심분리, 건조, 포장 단계를 거쳐 최종 무수 염화리튬 제품이 생산됩니다.
초기 냉각 결정화 단계에서 회수된 황산나트륨 데카하이드레이트 결정은 재용해되어 증발 결정화 공정을 통해 무수 황산나트륨 부산물로 제조됩니다.
이 방법은 소위 ‘염화나트륨법’으로 불리며, 고체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고 황산나트륨 부산물이 상업적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량의 바륨염화물 사용이 필요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습니다. 대안으로 ‘염화칼슘법’이 있으나, 이는 비용이 저렴한 대신 칼슘황산염 이수화물 슬러지가 많이 발생하여 추가 처리가 요구됩니다.
건조기, 증발기, 결정기부터 턴키 시스템까지, 당사 전문팀이 최적의 솔루션으로 귀사의 성공을 지원합니다.